해가 짧고 날씨가 추운 겨울에는 실내활동이 많아지고 야외활동 시간이 적어 운동이 부족해지기 쉽습니다. 줄어든 신체활동은 몸의 순발력과 지구력을 담당하는 근육과 신경의 위축을 불러일으킵니다. 귀마개, 목도리, 마스크, 모자 등 추위를 막기 위해 착용하는 것들이 시야를 좁게 하고 소리를 차단해 낙상사고와 교통사고를 유발하기도 합니다. 뿐만 아니라 크리스마스, 송년회, 신년회, 신정, 구정 등 각종 행사와 그로 인한 스트레스, 각종 모임에서의 과식 또는 과음으로 인해 몸의 균형이 깨지기 쉽습니다. 한편으로는 해가 바뀌는 것에 대해 불안감을 느끼거나 고립감이나 우울증이 심해지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합시다. 

1. 과음, 과식을 피해 생활습관 균형을 유지하기


겨울철 우리 몸은 추위로부터 몸의 균형을 지키는데 상당한 에너지를 소모합니다. 노인과 만성질환자뿐만 아니라 평상시 건강한 사람들도 뇌졸중이나 심근경색과 같은 질병이 갑자기 찾아올 수 있습니다. 특히 연말에는 각종 모임 때문에 과식이나 과음할 확률이 높고 연말 마감 등 과도한 업무로 인해 과로나 수면부족에 시달릴 수 있습니다. 과음, 과식을 피하고 규칙적인 생활을 하라니 너무 뻔한 이야기 같지만 추운 날씨로 온몸의 부담이 증가하는 겨울철에는 평상시 규칙적인 생활을 하여 몸에 무리는 주지 않는 노력을 하는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2. 빙판길 안전사고 예방하기


겨울철에는 빙판길로 인해 길이 미끄러워서 낙상사고와 교통사고가 많이 늘어납니다. 운동량 부족으로 관절의 유연성이 떨어져 넘어지는 일도 있지만, 시야를 가리는 모자와 귀마개 또는 이어폰 착용으로 인해 마주 오는 차량이나 사람을 보지 못해서 접촉사고를 일으키는 일도 있습니다. 걸을 때는 빙판길은 피해서 걷고 주머니에 손을 넣고 걷기보다는 장갑을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이어폰 볼륨은 60%이하로 하는 것이 좋고 패딩에 붙어있는 머리를 완전히 덮는 모자보다는 털모자를 따로 쓰는 게 좋습니다. 차량 소지자분들은 미리 차량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눈길에 대비하여 타이어 공기압 상태를 점검하고 워셔액을 충분히 보충하여 도로에 쌓여있는 흙과 눈이 앞유리에 튀어 시야를 가리는 것을 막는 것이 중요합니다. 

 

3. 난방기구를 점검하고 사용법 정확히 숙지하기


겨울에는 보일러를 가동하고 전기장판, 온수매트, 전기난로 등 가열기 사용이 많습니다. 그로 인한 화재와 일산화탄소 중독의 위험도 늘어납니다. 사고를 막기 위해 가스보일러 사용 시 배기통이 빠져있거나 구멍 난 곳은 없는지 점검합니다. 실내에서 난방기구를 이용할 경우에는 오랜 사용 시간으로 인한 과열을 막기 위해 장시간 사용을 자제하고 1~2시간에 한 번씩 환기를 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외출 시에는 전원을 끄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캠핑장에서 텐트나 캠핑카 안과 같이 밀폐된 공간에서의 난방기구 사용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텐트나 캠핑카 안에서 열기구 사용(가스난로, 숯불, 가스버너)은 절대 하시면 안 됩니다. 

 

4. 적극적으로 생각하고 활동하기


춥다고 실내에만 있는 것보다는 혹한의 날씨가 아니라면 규칙적으로 외출하고 운동하여 몸의 활력을 불어 넣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겨울철 우울증은 햇빛의 조사량이 감소하여 생기기도 하지만 연말연시 우울감과 고립감으로 인해 생기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심한 우울증의 겨울에는 의사의 도움을 받아 적절한 약을 먹어야 하지만 가벼운 우울 증상 같은 경우는 가벼운 운동과 외출로 충분히 개선될 수 있다고 합니다. 집 근처 커뮤니티에서 무언가를 배워보거나 겨울철에만 즐길 수 있는 스포츠를 배워보는 것도 좋습니다. 

지금까지 겨울철 건강관리법과 생활안전수칙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이외에도 추위를 덜 느끼기 위해서는 꾸준한 운동과 균형 있는 영양섭취가 필수입니다. 특히 탄수화물과 지방은 주요 에너지원이기 때문에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고 빈혈이 있는 경우에는 철분을 보충하면 추위를 덜 타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아무쪼록 겨울철 건강 유의하시고 한 해 마무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요즘 감기로 고생 중이신 분들이 많습니다. 감기는 호흡기로 바이러스가 감염되어 코와 목에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감기는 한겨울보다 요즘처럼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에 잘 걸린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우리의 몸은 외부의 기온 변화에 따른 체온의 변화를 막아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하는데 기온 차이가 너무 심하면 우리의 몸이 이에 적응하지 못하여 면역력이 저하되고 그로 인해 감기 바이러스에 취약해지기 때문입니다. 감기의 증상은 콧물, 코막힘, 기침, 재채기, 두통, 인후통, 눈의 충혈, 피로 등 여러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감기 증상에 우리가 일반적으로 먹는 감기약은 진통제, 항생제, 해열제 성분으로서 감기에 대한 통증과 2차 세균감염만을 막을뿐 근본적인 바이러스 치료는 아니라고 합니다. 감기 증상은 특별한 치료 없이도 1~2주 이내에 호전되지만 10일 이상 지나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거나 39도 이상의 발열, 호흡 곤란, 심한 피로감, 귀의 통증, 식은땀과 오한이 동반되는 경우병원에 가서 적절한 검사와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1. 천연 비타민 C


비타민 C를 복용한다고 해서 감기가 바로 낫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한 연구에 따르면 감기로 인한 합병증과 기간을 줄여줄 수 있다고 합니다. 감기 예방 차원에서도 비타민C는 꾸준히 먹으면 도움이 됩니다. 흡수되지 못한 비타민은 소변으로 배출되어 많이 복용해도 문제없다고 하지만 2,000mg 이상을 복용하면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으니 과다복용은 피하시는 게 좋습니다. 비타민 C가 풍부한 음식은 딸기, 파프리카, 레몬, 자몽, 오렌지, 브로콜리, 풋고추, 시금치 등이 있습니다. 각종 비타민이 풍부한 꿀과 레몬으로 따뜻한 레몬 꿀차를 먹으면 기침과 인후통 완화에 큰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꿀은 보툴리눔 포자를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1세 미만의 영유아에게는 꿀을 절대로 주지 않아야 합니다. 

 

2. 아연 


한 연구 결과 아연이 감기 지속 기간과 증상을 50%까지 감소시키고 감기 예방에 큰 도움이 되어 항생제 사용을 줄여준다고 합니다. 아연은 우리 몸에 필수적인 미네랄로써 결핍되면 면역력이 저하되어 감기와 독감에 취약해진다고 합니다. 채식 위주의 식단이나 고단백식단 같은 특정한 식이요법은 아연의 흡수를 낮춰 아연 흡수를 악화시킨다고 합니다. 손톱에 흰 점이 있으면 아연이 충분하지 않다는 것이니 손톱을 확인해보시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아연 결핍은 기억력 부족, 학습 장애, 만성피로, 우울증, 여드름, 습진, 시력 저하 등 여러 가지 질환을 초래할 수 있으니 아연이 충분한 음식을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연이 풍부한 음식은 육류, 굴, 견과류 및 씨앗, 카카오 등이 있습니다. 아연을 식품이 아닌 보충제로서 고용량을 섭취한다면 7일 이상을 넘기지 않는 것이 좋고 일반적으로는 3개월 복용하고 1개월은 휴식하는 것이 좋다고 하니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3. 환기와 습도조절


바이러스는 건조한 환경에서 더 쉽게 퍼집니다. 특히 난방하는 계절에는 실내가 건조하므로 적절한 환기와 습도조절이 필수입니다. 습도가 높으면 호흡할 때 콧속이 아픈 증상이 완화되어 호흡이 쉬워집니다. 온,습도계를 이용하여 습도를 50~60%로 유지하고 가습기를 이용하여 실내 습도를 조절하는 것이 도움됩니다. 가습기에 사용되는 물은 세균에 노출되지 않도록 매일 교체하여야 하고 주기적으로 깨끗이 청소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요즘에는 책상 위에 놓고 쓰는 미니 가습기가 많은데 작은 페트병을 꽂아 쓸 수 있어서 위생적이고 자리를 많이 차지하지 않아서 좋습니다. 

 

4. 충분한 수분 섭취


감기로 고생 중일 때는 음식물을 삼키는 것조차 어려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수분을 섭취하여 탈수 증상을 막는 것이 중요합니다. 맹물을 먹기 힘들면 시원한 보리차를 대용으로 먹으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는 뜨거운 차, 수프로 수분을 보충해도 좋습니다. 하지만 카페인과 알코올은 강한 이뇨작용을 하므로 탈수를 유발하고 회복에 필요한 수면과 휴식을 방해하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땀을 쭉 빼면 낫는다고 생각하여 오랜 시간 반신욕이나 사우나로 땀을 많이 배출하는 것도 좋지 않으니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감기에 도움이 되는 음식과 생활 수칙을 알아봤습니다. 추가로 마스크를 착용하면 감기 바이러스 감염 확률을 낮추고 코와 목이 건조해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으니 요즘처럼 건조한 날씨에는 마스크 착용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몸이 약해지기 쉬운 환절기에 충분한 영양소를 섭취하고 휴식을 취하여 건강관리 하시고 감기 예방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우울증과 다이어트에 효과 좋은 히비스커스 차 효능과 부작용

시원한 음료의 계절이 지나가고 따뜻한 커피와 차의 계절입니다. 추운 겨울 물을 끓이고 따뜻한 차를 마시며 창밖의 풍경을 감상해봅시다. 집안 가득 은은하게 풍기는 차의 향은 심신을 안정시키고 집안 가습의 효과도 있습니다. 오늘은 카페인이 들어있지않아 커피대신 마실 수 있는 히비스커스 차 효능 8가지를 알아봅니다. 히비스커스는 히비스커스 꽃으로 만드는 차입니다. 무궁화과라고 하네요. 크랜베리와 비슷한 맛이며 대표적인 알려진 효능은 신장건강증진과 체중감량입니다. 히비스커스 차의 다른 이점과 함께 먹는 방법까지 알아봅시다. 

1. 천연 항산화제가 풍부하다.


천연 항산화 물질은 우리 몸의 필요 이상의 활성산소를 막아주는 데 도움이 됩니다. 히비스커스 차에는 강력한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여 활성산소의 축적으로 인한 손상과 질병을 예방하고 세포의 산화를 억제합니다. 한 연구결과 히비스커스 추출물은 항산화 효소의 수치를 높이고 활성산소의 해로운 영향을 최대 92%를 줄였다고 합니다. 이집트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히비스커스 차를 즐겨 마셨다고 합니다. 클레오파트라의 미모 비결이라고도 알려져 미인들의 차라는 수식어도 있는데요. 칼로리가 적고 비타민C가 풍부하여 클레오파트라의 미모 유지의 도움이 되었을 거라 예상합니다.

 

2. 혈압을 낮춘다.


여러 연구의 따르면 히비스커스 차는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한 연구에서 고혈압 환자 65명에게 히비스커스 차를 섭취하게 하고 6주 후 혈압 측정 결과 수축기 혈압이 상당히 감소하였습니다. 고혈압은 지난번 포스팅에서도 언급했다시피 심혈관질환, 뇌졸중, 심장병의 위험을 증가시키는데요. 히비스커스 차를 꾸준히 마시면 혈압을 낮추어 심장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고혈압 치료의 사용되는 이뇨제를 복용 중이면 상호작용을 방지하기 위해 섭취를 권장하지 않습니다. 

 

3. 혈중 지방 수치를 낮춘다.


히비스커스 차는 혈압을 낮추는 것뿐만 아니라 혈중 지방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됩니다. 혈중 지방은 고혈압과 마찬가지로 여러 가지 심혈관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한 연구에서 60명의 당뇨 환자에게 히비스커스 차와 홍차가 제공되었습니다. 1개월 후 히비스커스 차를 마신 사람은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은 증가하였고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과 중성지방은 감소하였습니다. 따라서 히비스커스 차는 혈중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를 낮추어 심장병, 뇌졸중 및 심혈관질환의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4. 간 해독 작용을 돕는다.


간은 단백질 생산에서 담즙 분비, 지방분해에 이르기까지 우리 몸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여러 연구결과 히비스커스 추출물이 간 손상과 지방간을 감소시켜 간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과체중 19명을 대상으로 12주 동안 히비스커스 추출물을 섭취한 결과 지방간 수치가 감소하였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동물 연구에 따르면 쥐에게 히비스커스 추출물을 투여하고 관찰한 결과 간의 해독 효소 기능이 65%까지 증가했다고 합니다. 따라서 히비스커스 추출물은 해독 효소를 증가하고 간 손상과 지방간을 감소시켜 간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5. 체중 및 체지방 감소에 도움이 된다.


히비스커스에는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전환되는 것을 억제하는 HCA라는 성분이 들어있어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축적되는 것을 줄여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됩니다. 한 연구에서 36명의 과체중 성인에게 히비스커스 추출물을 섭취하게 하고 12주 후 변화를 측정한 결과 체중, 체지방 및 엉덩이와 허리둘레가 줄어들었습니다. 동물 연구에서도 같은 결과가 나왔는데, 비만 쥐에게 60일 동안 히비스커스 추출물을 투여한 결과 쥐의 체중이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따라서 히비스커스 추출물은 체지방 감량을 도와 비만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6. 항박테리아 항균작용을 한다.


히비스커스 차에는 아스코르브산이 들어있어서 항체에 대항하는 면역력을 강화합니다. 우리 몸에 들어오는 나쁜 균들과 바이러스 퇴치하고 박테리아 감염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히비스커스 추출물은 가스 및 설사, 경련을 일으킬 수 있는 장내 대장균의 활동을 억제하여 박테리아 감염 시 사용되는 의약품만큼 효과가 있었다고 합니다. 따라서 히비스커스 추출물은 강력한 항균작용을 하여 박테리아가 원인인 기관지염부터 폐렴, 요로감염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7. 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


히비스커스에는 폴리페놀이 풍부하여 강력한 항암작용을 합니다. 한 연구에서 히비스커스 추출물이 암세포를 파괴하여 암세포를 52%까지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다른 연구에서는 히비스커스 추출물이 전립선암과 위암 세포의 성장과 확산을 막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플라보노이드를 함유하고 있어 불안감과 우울감을 낮춰줍니다. 

 

8. 이뇨작용으로 붓기를 빼는 데 도움이 된다.


히비스커스 추출물에는 이뇨작용 효과가 있어 붓기를 빼는 데 좋으며 혈액순환 개선에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히비스커스의 퀘세틴 성분은 요산과 나트륨의 배출을 도와주기 때문에 신장건강에 좋다고 합니다. 흔히 몸이 붓는다고 하는데 몸이 붓는 현상인 부종은 림프샘에서 흡수되지 않은 체내 노폐물이 배출이 안 되거나 염분에 의한 삼투압 현상으로 생깁니다. 히비스커스의 이뇨작용 성분은 몸속 노폐물을 제거하고 나트륨을 배출하여 부종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다만 과다섭취 시 찬 성질의 음식이라 복통이나 설사가 있을 수 있으니 과다섭취는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히비스커스 차의 효능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히비스커스 차는 여러 가지 효능 외에도 집에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시중에는 말린 꽃의 형태나 티백, 분말 등 다양한 히비스커스 차의 종류가 있습니다. 히비스커스에 뜨거운 물을 붓고 5분 정도 우려낸 후 마시면 완성입니다. 기호에 따라 꿀이나 레몬즙을 넣어 풍미를 높일 수 있습니다. 주의할 점은 임산부는 히비스커스 차를 마시지 않는 것이 좋고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어 저혈압인 사람도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추운 겨울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히비스커스 차 드시고 건강관리 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과학적으로 증명된 크릴 오일 효능 5가지 알아보자

요즘 크릴 오일 열풍인 것 같습니다. 어제 TV 채널을 돌리면서 크릴 오일 효능에 대해 알아보는 프로그램이 2개나 있었고 그 시각 홈쇼핑 채널에서는 크릴 오일을 팔고 있었습니다. 크릴이 무엇인지 크릴 오일에 대해 생소하신 분들을 위해 크릴에 대해서 잠시 알아보겠습니다. 

 

 

크릴은 새우를 닮은 갑각류입니다. 외형이 작은새우와 흡사하지만, 분류학상으로는 난바다 곤쟁이 목에 속하는 갑각류로 플랑크톤의 일종입니다. 크릴은 전 세계에 걸쳐 약 85종류가 살고 있으며 이 중 우리나라에는 약 11종류가 발견되는데 주로 남극 대륙을 둘러싼 얼음 바다를 좋아해 남빙양이 주 서식지라고 합니다. 크릴은 남극 생태계에서 없어서는 안 되는 중요한 존재입니다. 남극에 서식하는 동물 중 크릴을 먹지 않는 동물이 없기 때문입니다. 크릴을 식품으로 가공하기 쉽지 않아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낚시 미끼로 사용합니다. 이와 달리 미국, 캐나다, 노르웨이 등 크릴의 자원화에 관심이 있는 나라에서는 미래 식량자원으로 크릴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메가3 생선 기름(어유)의 대안으로 크릴 오일 영양제를 개발해 부가가치를 높이고 있습니다. 영양가가 높은 크릴 오일의 효능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고 흡수가 빠릅니다.

 

크릴오일은 생선 오일과 마찬가지로 두 가지 중요한 오메가3 지방산 DHA와 EPA이 들어있습니다. EPA와 EPA는 혈관의 건강을 해칠 수 있는 트리글리세이드와 염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데 크릴 오일은 인지질을 함유하고 있어서 생선 기름보다 몸에 쉽게 흡수됩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크릴 오일을 표준 일일 복용량으로 매일 복용하면 동일한 복용량의 일반 생선 오일보다 총 콜레스테롤과 트리글리세이드가 효과적으로 감소한다고 밝혔습니다. 

 

2. 염증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크릴 오일에 함유된 오메가3 지방산은 신체에서 중요한 항염 기능을 합니다. 실제로 크릴 오일은 생선 오일과 같은 다른 오메가3보다 염증을 완화하는 데 훨씬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크릴 오일에는 항염 및 항산화 효과가 있는 아스타잔틴이라는 오렌지 색소가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크릴 오일이 염증 완화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조사하기 위해 몇 가지 연구를 하였는데 한 연구에 따르면 매일 1,000mg의 크릴 오일 보충제를 복용한 그룹이 정제된 오메가3을 매일 2,000mg 복용하는 그룹보다 훨씬 효과적으로 염증이 줄어드는 것을 확인했다고 합니다. 또한 만성 염증이 있는 90명을 대상으로 매일 300mg의 크릴 오일을 복용하게 하였는데 한 달 후에 최대 30%까지 염증을 줄일 수 있었다고 합니다. 따라서 크릴 오일은 염증과 싸우는 오메가3 지방과 아스타잔틴이라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염증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3. 관절염과 통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크릴오일은 염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므로 관절염 증상과 그에 따른 통증도 개선할 수 있습니다.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크릴 오일이 염증 수치를 감소시키는 것으로 밝혀졌고 크릴 오일은 류마티스성 또는 관절염 환자의 기능장애 및 통증을 감소시킨다고 하였습니다. 가벼운 무릎 통증이 있는 50명의 성인에게 크릴 오일을 30일 동안 복용하게 한 결과 활동하는 시간과 수면시간의 통증이 많이 감소하였고 관절의 활동 범위가 증가하였다고 합니다. 또한, 관절염이 있는 쥐에게 크릴오일의 효과를 실험하였는데 쥐가 크릴 오일을 섭취했을 때 관절염이 완화되었고 부종이 줄어들었으며 염증 세포가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따라서 크릴 오일은 관절염 및 관절 통증을 줄이는 보충제로 증상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4. 콜레스테롤을 낮춰 심혈관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콜레스테롤은 저밀도 지단백질(LDL), 고밀도 지단백질(HDL) 그리고 트리글리세이드로 나뉩니다. 저밀도 지단백질인 LDL은 몸에 나쁜 콜레스테롤이고 고밀도 지단백질인 HDL은 우리 몸에 좋은 콜레스테롤입니다. 그리고 콜레스테롤과 같은 트리글리세리드는 혈액을 순환하는 지방의 한 종류입니다. 콜레스테롤과 같이 높은 수준의 트리글리세리드는 심장병 발병의 위험 요소입니다. 한 연구는 크릴 오일과 정제된 오메가3가 콜레스테롤과 트리글리세리드 수치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분석 하였습니다. 연구결과 크릴 오일은 좋은 콜레스테롤인 고밀도 지단백질(HDL)을 높였고 복용량이 훨씬 적더라도 염증을 줄이는 데 더 효과적이었다고 합니다. 반면 정제된 오메가3는 트리글리세리드 수치를 낮추는 데 더 효과적이었다고 합니다. 따라서 크릴 오일은 나쁜 콜레스테롤(LDL)과 트리글리세리드를 낮추는 데 효과적이며 좋은 콜레스테롤(HDL)은 높여서 심장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5. 월경전증후군(PMS)에 도움이 됩니다.

 

일반적으로 오메가 지방을 섭취하면 통증과 염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알려졌습니다. 여러 연구에 따르면 오메가3 또는 생선 오일를 복용하면 월경전증후군(PMS)과 통증을 줄여 진통제 복용을 줄이는 것을 줄여준다고 합니다. 크릴 오일은 오메가3가 풍부하여 월경전증후군에도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한 연구는 월경전증후군(PMS) 증상이 심한 그룹에 크릴 오일과 생선 오일의 효과를 비교하였습니다. 연구결과 두 보충제 모두 통계적으로 증상이 개선되었지만, 크릴 오일을 복용하는 그룹이 생선 오일을 복용하는 여성보다 진통제 복용량이 훨씬 적었습니다. 따라서 오메가3이 풍부한 크릴 오일은 월경전증후군(PMS)과 통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크릴 오일 캡슐은 일반적으로 어유 캡슐보다 크기가 작고 생선 오일 복용 후 생길 수 있는 메스꺼움과 트림, 비린내 나는 뒷맛이 나지 않아 복용하기 쉽습니다. 크릴은 풍부하고 빠르게 재생산되기 때문에 생선 기름보다 지속 가능한 자원입니다. 크릴 오일 생산이 어유 생산 방법보다는 괜찮은 것으로 보이지만 많은 사람이 복용함으로써 앞으로 생산 방식이 어떻게 달라질지는 모릅니다. 지구온난화로 인해 남극 빙하가 빠른 속도로 녹고 있어서 남극 빙하에 사는 크릴이 줄어들 가능성도 있습니다. 생선이나 갑각류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크릴 오일을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식이 요법이나 보충제로 하루에 5,000mg 이상의 EPA와 DHA를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으니 권장량을 따라 주의해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크릴 오일의 효능을 알아봤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 나는 몸신이다 방송화면

우리 몸의 연골은 아주 중요한 부분입니다. 그 이유는 연골은 한 번 닳으면 다시 재생이 안 되기 때문입니다. 최근 젊은층에 관절염이 급증하고 있다고 합니다. 관절염이란 연골이 마모되거나 손상되면서 염증이 생기는 병을 관절염이라고 합니다. 최근 4년간 관절염이 생긴 20대 환자 증가율을 살펴본 결과 80대, 60대에 이어서 20대 환자의 증가율이 3번째로 높았다고 합니다. 

 

 

출처 - 나는 몸신이다 방송화면

 

노년층의 경우에는 인공 관절 수술이 가능하지만 젊은 사람의 경우는 인공 관절 수술을 할 수가 없어서 더 주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인공관절에는 수명이 있어서 인공 관절의 수명이 다한 후의 재수술의 부담이 크기 때문입니다. 무릎 관절염은 심각한 통증만 생기는 게 아니라 삶의 질 자체를 떨어트리는 질환이기 때문에 최대한 발생 시기를 늦춰야 하고 만약에 관절염이 왔다면 연골이 더 닳지 않도록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합니다. 

 

 

출처 - 나는 몸신이다 방송화면

 

젊은 사람들이 관절염에 걸리는 이유는 운동을 많이 해서 염증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요. 불편한 신발을 신고 무리해서 걷는 것과 오랜 좌식 생활이 관절염을 일으킨다고 합니다. 특히 좌식 생활을 오래 하면 무릎 뒤 연골이 닳아서 시큰거리거나 붓는 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운동을 무리하게 하지 않는 것도 중요하지만, 일상생활 중에서 자세를 조심하는 것도 관절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출처 - 나는 몸신이다 방송화면

 

관절염 환자분들은 통증이 심하고 움직일 수 있는 관절의 범위가 좁아져서 운동을 못 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도 반드시 허벅지 근육을 키워야 한다고 합니다. 허벅지 근력이 좋으면 연골이 닳아 없어져도 꽤 버틸 수 있고 통증도 많이 가라앉는다고 합니다. 실제로 관절염 환자가 심장병으로 사망할 가능성이 정상인보다 16%나 높다고 합니다. 그리고 대사증후군인 복부 비만, 고지혈증, 고혈압의 발병 확률이 정상인보다 1.4배가 높다고 하니 관절염을 단순히 관절의 문제로 보면 안 될 것 같습니다. 

 

출처 - 나는 몸신이다 방송화면

앉은 자세에서 발끝이 일직선이 되도록 다리를 폈다 접었다를 반복합니다. 발등을 펴고 발끝이 다리와 일직선이 되도록 해주시고요. 이때 슬개골과 무릎 주변 근육에 계속해서 힘을 줘서 해야 합니다. 특히 내려올 때 툭 떨어트리듯이 하면 안 되고 계속 힘을 주고 동작을 해야지만 무릎 주변 근육 근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양쪽 다리를 각각 10회씩 2~3번 반복합니다. 

 

 

출처 - 나는 몸신이다 방송화면

꽈리고추는 다른 고추에 비해서 플라보노이드비타민K 성분이 풍부하다고 합니다. 플라보노이드항산화, 항염 효과가 뛰어나 관절염 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비타민K는 뼈 단백질인 오스테오칼신 생성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 비타민인데 뼈뿐만 아니라 연골을 보호하는 기능도 있기 때문에 관절염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출처 - 나는 몸신이다 방송화면

 

실제 719명 노인을 대상으로 비타민 K 섭취량과 무릎 관절염의 상관관계를 연구적이 있는데, 비타민K 섭취량이 많을수록 무릎 관절염이 감소하고 연골 손상도 적었다고 합니다. 

 

 

출처 - 나는 몸신이다 방송화면

 

보스웰리아는 인도의 고산지대에서 자라는 보스웰리아 나무에서 채취한 수액입니다. 10~50℃를 넘나드는 극심한 기온 차를 견디는 강인한 생명력을 가진 나무로 나무껍질을 벗겨 그 자리에서 흐르는 나무 수액을 직접 채취합니다. 보스웰리아 수액은 2년에 한 번만 채취 할 수가 있는데 나오는 양이 약 2컵 정도밖에 되지 않는 귀한 식품이라고 합니다. 보스웰리아가 관절건강에 도움이 되는 이유는 보스웰리아의 주성분인 보스웰릭산 때문입니다. 보스웰릭산은 무릎의 연골을 보호하는 효과 관절염을 일으키는 염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실제 동물 실험에서 연골 세포의 사멸을 유발한 쥐에게 보스웰리아 추출물을 먹인 결과 연골 조직 단백질의 50%를 차지하는 콜라겐과 관절 유지 기능을 가진 단백질인 아그레칸이 증가한 것이 관찰되었고 반대로 염증 유발 물질은 억제되는 것이 관찰됐다고 합니다.

 

 

출처 - 나는 몸신이다 방송화면

 

40세 이상 관절염 환자 30명을 두 그룹으로 나눈 뒤 한 그룹에만 보스웰리아 추출물을 8주간 섭취하도록 한 후 변화를 관찰한 결과 통증 개선의 효과와 일상생활에서의 활동장애와 부기가 줄어든 것이 보고되었습니다. 그리고 무릎 관절염 환자 66명에게 6개월 동안 보스웰리아 추출물을 먹도록 하고 한 달 동안 섭취를 중단한 후 통증, 근육 떨림, 활동 장애 등의 수치 변화를 평가하였는데 섭취를 중단한 후 한 달 뒤에도 통증과 활동 장애 개선 효과를 유지했다고 합니다. 단순히 통증을 줄여주는 것뿐만 아니라 보스웰릭산 성분이 염증 유발 물질을 억제해주고 연골 보호 물질을 활성화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출처 - 나는 몸신이다 방송화면

 

보스웰리아의 원물을 섭취하기는 힘들어 차로 우려내어 마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만드는 방법은 찬물 1L에 보스웰리아 원물 4g을 거름망에 넣고 끓이면 됩니다. 뜨거운 물에 우려내는 것이 아니라 꼭 찬물에 보스웰리아를 넣고 끓여야 합니다. 잘 우러났으면 불을 끄고 체온과 비슷한 온도로 따뜻한 온도가 됐을 때 마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20분을 끓여도 색의 큰 변화가 없다고 합니다. 맛은 약간 화하고 쌉쌀한 맛이라고 합니다. 

 

출처 - 나는 몸신이다 방송화면

 

보스웰리아 차의 하루 권장량은 원물로 섭취 시에는 4g 이하가 적당하고 분말 형태 원료로 드실 땐 1g 이하가 적당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임신부와 수유부는 섭취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보스웰리아는 요즘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데, 반드시 식약처에서 관절 건강에 좋다고 인증이 된 안전한 원료인지 확인하고 드시는 게 좋습니다. 

 

 

지금까지 관절염에 도움이 되는 운동과 음식을 알아봤습니다. 도움이 되셨나요? 

한 번 닳으면 재생이 안 되는 연골. 허벅지 근력 강화운동 열심히 하시고 보스웰리아도 드시면서 연골 건강 지켜 갔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흡연자에게 특히 좋은 노니 효능과 꼭 알아야 할 주의점을 알아보자

요즘 사람들이 많은 찾는 건강식품 중의 하나인 노니에 대해 알아봅시다. 노니는 괌, 하와이, 파지 등 주로 남태평양 지역에서 서식하는 열대식물로, 감자 모양의 흰 열매를 맺습니다. 열매는 주스, 분말, 차 등으로 가공하여 식품 및 약용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노니주스효능복용 시 주의점을 알아보겠습니다. 

 

 

 

 

1. 항산화제가 풍부하게 들어있다.


노니주스에는 비타민C, 비타민E, 베타카로틴 그리고 이리도이드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리도이드란 식물이 상처를 입었을 때 상처를 자체 치유하기 위해 분비되는 물질로서 해로운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항산화, 항염증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2. 담배 연기로 인한 세포 손상을 줄일 수 있다.


한 연구에서 흡연자들에게 하루에 118mL의 노니주스를 섭취하게 하고 1달 뒤 활성산소를 측정한 결과 활성산소 수치가 30% 이상 감소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다른 연구에서는 흡연자 그룹과 비흡연자 그룹을 나누어 1개월 동안 노니 주스를 복용한 결과 비흡연자보다 흡연자의 콜레스테롤 수치와 염증 수치가 낮아졌다고 합니다. 특히 흡연자에게 어떻게 효과가 크게 작용했는지는 아직 과학적으로 밝혀지지 않았지만, 연구자들은 노니의 강력한 항산화 성분이 흡연으로 인한 높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한 것으로 예상합니다.

 

 

3. 운동 중 지구력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몇 가지 연구에 따르면 운동 중에 노니 주스를 마시면 지구력이 향상되고 운동으로 인한 피로물질 제거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실제로 태평양 섬 주민들은 노니를 복용하면 긴 낚시여행과 항해에 필요한 체력을 기를 수 있다고 믿고 항해 전 노니를 챙겨 먹는다고 합니다. 한 연구에서 3주간 장거리 달리기 선수에게 하루에 두 번 100mL의 노니 주스를 마시게 하였는데, 노니 주스를 마신 그룹은 달리는 시간이 평균 21% 이상 증가하여 지구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보고하였습니다. 

 

 

4. 관절염의 통증을 완화합니다.


노니 열매는 2000년 이상 통증 완화 효과로 민간요법에 사용되었습니다. 한 연구에서 척추 퇴행성 관절염 환자를 하루에 2번씩 노니 주스 15mL를 섭취하게 하였는데, 참가자의 60% 이상이 통증이 완전히 사라졌다고 보고하였습니다. 그리고 비슷한 연구에서 관절염 환자에게 매일 노니를 섭취하게 한 결과 통증의 빈도와 중증도는 물론 삶의 질이 개선되었다고 합니다. 

 

 

 

5. 드물게 간독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2005년 노니 주스를 섭취하는 사람에게 간 독성 사례가 보고되었습니다. 유럽 식품안전청(EFSA)은 과일을 재평가하여 노니 주스만으로는 이러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하지만 2009년 유럽 식품안전청(EFSA)은 과일을 재평가하여 노니 주스의 안전성을 확인하는 또 다른 결과를 발표하였는데 노니에 대해 일부 개인이 간 독성을 일으킬 수 있다고 보고했습니다. 또한, 만성 신장 질환 및 신부전 환자는 노니를 피하는 것이 좋고 고혈압 환자에 사용되는 혈액 응고를 늦추는 약물과 상호 작용할 수 있어 의사와 상담 후 복용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6. 많은 양의 설탕이 들어있을 수 있습니다.


노니 주스에는 제품 간 차이로 인해 많은 양의 설탕이 들어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매우 단 음료와 혼합하여 판매되기도 하여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실제로 1000mL의 노니 주스에는 약 8g의 설탕이 들어 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노니 주스와 같은 단 음료는 비알코올성 지방간 질환(NAFLD) 및 제2형 당뇨병과 같은 대사 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노니 주스를 적당히 마시거나 질병으로 인해 설탕 섭취를 제한한다면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노니 주스의 효능과 섭취 시 주의할 점을 알아봤습니다. 도움이 되셨나요? 

노니는 특히 비타민C가 풍부하며 통증 완화 및 면역 건강 개선 그리고 운동 지구력 향상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특정 약을 복용 중이거나 신장이 안 좋을 경우에는 의사와 상담 후 복용하시길 권장합니다. 큰 일교차에 건강 유의하시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Recent posts